허리디스크 증상과 원인을 단계별로 알아보자!

 

허리디스크의 원인과 증상

 

원인

 

디스크

 

허리디스크는 추간판탈출증이라고 부르죠.

왜냐면 척추뼈와 뼈 사이에 디스크가 있는데,

이 디스크가 뒤로 돌출돼면서

척수 신경을 자극하면서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디스크라는 것은 수분이 주 성분이고,

수핵과 이를 둘러싼 섬유륜이라는 딱딱한

막으로 구성돼어 있습니다.

 

그런데 뒤쪽 섬유륜에 지속적으로 자극이 가해지면서

수핵이 섬유륜 밖으로 탈출하게 되죠.

 

이렇게 밀려나온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거나

염증을 일으켜서 통증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수핵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수분이 감소되고

크기가 줄음은 물로 탄력성도 떨어집니다.

이때문에 허리도 뻣뻣해지고 유연성이 떨어지는 것이죠.

 

추간판탈출증

 

증상

 

위에서 말했던 수핵이 어느방향으로 돌출되는 지에 따라

증상에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수핵이 가운데로 튀어나오면 척수줄기신경을 압박하기에

허리 통증만 생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양 옆으로 돌출된다면 허리를 포함해

다리까지 통증이 전달됩니다.

 

그러니 허리통증과 함께 어느 한쪽 다리까지

짜릿한 통증이 나타난다거나

허리를 앞으로 숙일때 허리나 다리 통증이 심해진다면

허리 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허리는 앞으로 숙일때 디스크에 과부하가 생기고

더 튀어나오게 되니 신경이 자극을 받게되죠.

 

이런 디스크는 단계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1단계

 

오래 앉아 있는 것이 힘들때.

이럴땐 가벼운 물리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집에서 해야할 땐 따뜻한 물수건으로 해줘도 좋습니다.

 

1단계에선 주로 허리가 뻐근한 느낌이 드는데,

이럴땐 허리를 돌리며 뚝뚝 소리를 내는 행위는

오히려 디스크에 안좋은 영향을 줄수있으니 피해야합니다.

 

디스크진행

 

2단계

 

허리통증과 다리저림이 나타나고,

엄지발가락이나 발목에도 힘이 없어서

걷는 것에 지장이 생기는 단계입니다.

 

다리에도 통증이 있기때문에

누워서 다리를 들었을때

일정각도 이상으로 다리가 올라가지 못하죠.

 

또한 좌골신경통과 방사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허리티스크가 하반신으로 이어지는 신경을 압박하기에

엉치, 다리, 발로 방사통이 어어집니다.

방사통은 따끔따금 아프거나 쑤시거나 욱신거리는 통증입니다.

 

배변시나 재채기시에도 통증이 생깁니다.

디스크가 찢어지면서 수핵이 나왔기 때문에

허리 뒷부분이 받는 압박에 통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럴땐 추나요법이나 근본적으로 디스크를 제거하는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엔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방법들이 있어서

국소마취후 시술해 부담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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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이때는 일상생활이 힘들어집니다.

소변보기조차 힘들고, 다리가 약해져 마비증세도 나타납니다.

 

이럴땐 보존적 치료보다는 수술을 해야합니다.

주로 '신경내시경수술' '미세현미경수술'이 있는데,

절개부위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