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원 실종사건의 전말
전개
2004년 4월 4일 자신의 집 앞에서 실종되었다.
최양은 1995년 6월 8일생 실종당시엔 4세였다.
현재 기준 만 27세이다.
상황
2000년 4월 4일에 서울 동원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다니고 있던 최양은 수업 끝난 후 망우동 염광아파트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고 있었다.
그러다 오두 8시쯤 최양 아버지는 아내에게
최양이 돌아오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후 경찰서에 신고했고, 최양아버지도 다음날까지
딸을 찾아다녔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경찰은 목격자를 찾아나섰다.
목격자들은 당시 최양이 혼자 놀이터에서 놀고있었고,
특별히 이상한 행동은 없었다고한다.
그러나 그중 3명의 목격자가 놀라운 증언을 했다.
약 40대 정도로 보이는 중년의 남자가
최양을 빤히 보고있더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남자는 벤치에 앉아서
많은 양의 소주를 마시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목격자들이 진술한 남자의 외모와 인상착의가
똑깥고 중년의 남성이 한 여자아이를 데리고가더라는
사실을 진술했다고 한다.
그 중년 남자는 수염이 덥수룩했고
인상이 꾀죄죄 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목격자들이 최양의 사진을 보고
모두 같은 아이라고 진술한다.
경찰은 이 중년남성의 몽타주를 작성해 탐문했고,
일치하는 남성을 찾아냈다.
허나 목격자들이 그 남성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다 결정적인 증거 발견.
그 놀이터 벤치에서 소주병의 윗부분이 발견됐다.
준원양 부모님은 이를 DNA 검사 의뢰했지만
경찰은 이 소주병 조각을 버렸다고한다.
이후 최양 아버지는 경찰에 따졌고,
자신이 이 소주병 조각을 보관중이라고한다.
그후 최양을 찾기위해 생업을 포기하고 나선
최양의 부모님이지만 아직도 최양을 찾지 못하고
22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가고 말았다.
당시엔 지금처럼 CCTV가 설치되지도 않았었고,
경찰의 미숙한 수사로인해 범인을 찾기 힘들어졌다.
이후
최양 부모님은 가정형편이 안좋아졌고,
최양 실종 후 최양 언니와 동생도 성격이 변했다고한다.
참고로 이 실종사건은
양사 여학생 실종사건, 모영광 군 실종사건,
전북대 수의대생 실종사건과 함게
대한민국 5대 실종사건에 드는 사건이다.
그리고 2020년엔 최양의 실종사건을 소재로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 '증발'이 공개됐다.
부디 부모가 아이를 살아서 만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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