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혈관 질환에 대해
소혈관 질환은 특별한 증상이 없고,
증상이 있다하더라도 경미하거나 미비합니다.
그래서 신경과에서 선생님들이 이를 자세히 관찰하고
살펴주지 않으신다면 발견하기 힘듭니다.
뇌MRA에서 조차 잘 보이지 않는
세동맥이 문제가 있어서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종전까지는 나이나 고혈압과 같은 요인으로
혈관이 막히는 것이라고만 여겼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혈관벽 기능이상으로
발생한 부종이 큰 문제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무튼 동맥경화 지수가 높아도 소혈관질환의
발생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동맥경화 지수란 HDL 대비 중성지방 수치의 비율로
이것이 평균수치인 0.29이상이 되면 높은 것입니다.
그러니 LDL도 관리해야하지만
중성지방 수치도 관리해야 합니다.
소혈관질환이 있으면 위 사진처럼
뇌졸중 위험은 5배, 치매는 3배 증가합니다.
소혈관은 우회로가 없어서
하나만 막혀도 다른 소혈관으로 혈액을 받습니다.
그러나 뇌는 각 부위에 연결된 혈관이 하나뿐입니다.
그러니 그 길이 막히면 혈액이 전달되지 못하는 것이죠.
또한 뇌는 작은 상처만 나도
기능장애나 마비가 나타납니다.
이런 소혈관 질환은 진단이 어려운 만큼
노인 10명중 두세명은 무증상으로 뇌경색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증상
1. 갑자기 손떨림이나 서동증(몸이 느려지는 증상)이 발생
2. 갑자기 건망증이 생기거나 이해력이 감소
3. 갑자기 머리가 멍하거나 띵한 증상이 있다말다함
4. 편측 입가 주변의 감각이 없다.
5. 한쪽 입주의로 침이 흐른다거나
한쪽 안면 하부에 한하여 경미한 마비가 온다.
6. 경미한 수준의 발음이상이 온다.
위와같은 증상이 있다면 자신이 45세 이상이면서
고혈압, 당뇨, 고콜레스테롤, 심장병력, 음주, 흡연, 가족력
이 있다면 영상검사를 받아볼것을 권합니다.
치료
이런 소혈관질환은 아직까지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정립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5년전만해도 아스피린이나 항혈소판제를 써서 치료했지만,
현재는 이 약들이 위장장애를 많이 일으키기에
위험인자를 관리하면서 MRI로 추적관찰하는 것을 권합니다.
그러다 병변이 확산되는 지를 확인하며
약물을 사용을 신중히 결정합니다.
하지만 뇌졸중을 막기위해선 이렇게 하는 반면
파킨슨이나 인지기능장애를 다루는 분야에서는
이런 소혈관질환이 위험하기 때문에
뇌혈류개선제를 가볍게 써가며 추적관찰하는 것을 권합니다.
예방
1. 금연
2. 심장에 좋은 식단
- 통곡물, 살코기, 저지방 유제품, 과일및 채소 섭취
- 소금, 설탕, 알콜,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섭취 제한
3. 규칙적인 운동.
- 걷기 등 중증도의 활동을 일주엘에 최소 150분 이상 하는것.
4. 정상체중 유지.
- 과체중은 심장에 부담을 줍니다.
5. 콜레스테롤 관리
- 나쁜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식이와 약물요법을 생각.
6. 혈압관리
7. 혈당조절
8. 스트레스 관리
'화내지 않는 남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식중독 자가테스트 (탄수화물 중독 자가테스트) (0) | 2023.03.08 |
---|---|
전립선 비대증 증상과 치료 예방법을 알아보자! (0) | 2023.03.07 |
2023년 근로장려금 신청자격과 기간 ( 지급액, 신청 방법 ) (0) | 2023.03.05 |
초콜릿 다이어트 방법 (몸신 주스 레시피 포함 2개) (0) | 2023.03.04 |
튀르키예 지진 사망자, 원인 그리고 시리아 상황 조명 (0) | 2023.03.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