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비대증 증상과 치료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들며 남성호르몬의 영향,
식생활이나 가족력등의 원인으로
전립선이 커지거나 전립선 안에 비대조직이
생기면서 요도를 압박하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렇게되면 소변이 배출되는 통로가 좁아지고
그로인한 다양한 배뇨장애가 생기는데,
이를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부릅니다.
주로 40대 이후부터 서서히 시작해
60대가되면 60~70%의 남성이 겪게되고
70대가되면 대부분에게서 발생할정도로 흔한질환입니다.
비만이나 제2형당뇨병, 발기부전이 있을 때
전립선비대증의 확률이 올라갑니다.
증상체크
1.예전보다 소변줄기가 가늘어졌다.
2.소변보는 횟수가 증가했다. 하루 8번이상.
3.잔뇨감이 들기시작한다.
4.소변보는 중에 소변줄기가 끊어졌다가 시작한다.
5.소변을 참기 힘들어서 옷을 내리기전에도 소변이 나온다.
6.자다가 소변을 보기위해 한번이상 일어난다.
7.화장실에 가도 한참 지나야 소변이 나오기시작한다.
8.소변을 다보고나서 몇방울이 떨어진다.
이 중 2~3가지가 함께 나타나면 비뇨기과를 찾아야한다.
진단
1 의사가 환자의 하복부, 성기부위를 검사하고
직장수지검사를 통해 전립선을 확인한다.
2 소변검사를 통해 소변에 세균수나
백혈구 혹은 피가 섞였는지를 관찰한다.
3 항문을통해 초음파기구를 넣어서
확인하는 방법을 쓰기도한다.
4 전립선 특이항원(PSA) 검사
직장수지검사에서 결절이 만져지거나
초음파상 암이 의심되거나
전립선암 가족력이 있는경우 시행한다.
5 방광 내시경을 통해서 검사할 수도 있다.
6 배뇨증상의 여러가지 원인중
전립선외의 원인을 찾기위해 유역동학 검사 및
유로커프 검사를 할 수 있다.
치료
1.수분섭취 제한, 술이나 카페인섭취 제한,
규칙적인 배뇨습관을 유도.
2.고통이 따른다면 약물요법을 쓴다.
3. 수술이 불가능할 경우 전립선에 직접 열을가해
조직을 괴사시키는 온열요법, 침으로 전립선 조직을 찔러서
조직을 괴사시키는 침소작술 등도 있다.
상황에 따라 1차적으로는 약물요법을 쓰지만
너무 비대해진 전립선은 수술이 필요하다.
예방
앉아있는 시간이 길수록 압박이 가해져서
전립선이 커지기가 쉽다고 합니다.
그러니 시간이 날때마다 일어나서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운동을 자주 해주면 좋고,
케켈운동을 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항문 괄약근에 자극을 가하게 되면
근처 요도 괄약근까지 강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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