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자 콜라겐에 대해
콜라겐이란
포유동물에게 주로 발견되는
'섬유 단백질'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폴리펩타이드 세 분자가
삼중의 나선으로 꼬여있어서
잘 끊어지지 않구요 단단한 형태로 있습니다.
하지만 열에 약해서 열에의해
쉽게 끊어지도록 되어있습니다.
콜라겐은 여러가지 단백질 중에서
뼈와 연골 그리고 내장 안쪽에서
지지하는 조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피부 진피에 80%가 있기 때문에
수분의 유지와, 피부 탄력과, 노화에 영향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건강에 중요한 물질이죠.
우리는 20대를 지나면서 노화가 진행되고
콜라겐의 양도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30대 이후 빠르게 감소하다가
40대에는 20대에 비해 절반정도가
감소한다고 하니 실감이 나시나요.
때문에 콜라겐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가장 좋은 것이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선크림을 꼼꼼히 바르시고
더불어 콜라겐을 보충하는 것으로
노화를 지연할 수 있습니다.
저분자콜라겐
간혹 콜라겐이라 하여 콜라겐이 많이 든 음식인
족발이나 닭발 혹은 돼지껍데기를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는 맞지만 틀린말이기도 하죠.
왜냐면 동물성 콜라겐의 경우 그 입자의 크기가 커서
체내에 흡수되기 보다는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이때문에 저분자콜라겐을 챙겨야 하는 것입니다.
저분자 콜라겐은 상어지느러미, 가자미, 장어에
함유된 것이 입자가 작습니다.
그러나 이를 매일 챙겨먹기가 힘드니
영양제를 택하게 되는 것이겠죠.
효과
한국여성 70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마시는 콜라겐을 섭취한 그룹에서
주름 개선이 눈에 띄게 좋아졌고
피부 보습효과도 컸다고 합니다.
다만 꾸준히 섭취했을 때 그 효과를 누리실 수 있으니
성분과 함량등을 잘 살피시어
좋은 제품으로 꾸준히 드시기를 바랍니다.
그외에도 저분자콜라겐은
아미노산과 비타민, 스피루나 성분이 있어서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거기에 단백질이 모인 영양소이니 만큼
뼈의 골밀도를 높여서 관절염을 완화하는
효과까지도 있습니다.
그밖에는 눈건강, 혈관건강, 장건강,
상처회복, 손톱, 치아보호, 탈모예방 등의
효과들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단백질 구조와 관련되어 있어서
이런 효능들이 있을 수 있겠죠.
고르는 법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분자가 작을 수록 좋겠죠.
요즘 대부분 500da(달톤)이나 300da(달톤)으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300달톤 제품이 더 흡수율이 좋겠죠.
흡수율에서 무려 200배나 차이가 난다고합니다.
그리고 권장 섭취량은 하루 1000mg이라고 합니다.
약 1~2티스푼 정도의 양입니다.
분자의 크기, 섭취량에 이어
그 성분으로는 어류 콜라겐을 선호합니다.
어류콜라겐이 육류보다는 흡수율이 높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외에도 보아야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첫째, 원재료의 생선 종류나 사용부위를 봐야합니다.
이를 명확히 표시하지 않는 업체가 많기 때문에
이를 정확히 확인해보시고 사셔야합니다.
폐기한 생선들의 껍질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흡수율 면에서는 명태, 연어, 홍어를 원재료로 한
분말이 가장 흡수가 잘된다고 합니다.
둘째, 흡수율을 확인하셔야합니다.
아무리 저분자 콜라겐이라 해도 흡수율이 낮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선 어류콜라겐 흡수율이나 용해도에 대한
임상실험이 없기 때문에 일본의 임상자료를 활용하고있습니다.
그러니 흡수율이나 용해도가 84~90%로 표기된것은
일본 검증기관의 청새리상어와 지느러미 원액의
흡수율이므로 원료를 알아본 후
청새리 상어 지느러미 액상이 아니면
과장광고이니 주의하셔야합니다.
마지막은 방부제나 부원료, 첨가물등 입니다.
알약이나 캡슐을 만들기 위해 첨가하는
화학 식품 첨가물들이 많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오래 드셔야 하는 영양제이니 만큼
이런 점들을 잘 체크하셔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최소한 위 마크는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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