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의 종류와 증상 치료법을 알아보자 (A형,B형,C형)

간염의 종류

 

한국인에겐 간염 중  A형, B형, C형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있습니다.

 

같은 간염같지만 그 감염 경로나

치료제 등이 다르니 알아봐야겠습니다.

 

A형간염

 

감염경로

 

드문 형태의 간염이긴 하지만

최근에도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음식을 통해 감염되는데요,

어느 식당에서 중국산 젖갈을 먹은 사람들이

함께 증상을 호소해 이때문에 걸린것으로 의심했습니다.

 

하지만 잠복기가 수개월까지도 가기 때문에

그 원인이 명확치 않아 밝혀내기 힘들었죠.

 

A형 간염은 A형 간염의 감염자의

분변을 통해서 감염됩니다.

 

분변에 의해 손이 오염되거나,

물에 오염되면 이를 통해 전염됩니다.

 

그래서 집단생활하는 군대, 학교, 어린이집등이

위험한 집단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후진국이었던 과거에나 많았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도 종종 이런일이 생기곤합니다.

 

또한 위생상태가 별로 좋지않은

나라들을 여행하고 와서 걸리기도 하죠.

 

증상

 

그리고 감염이 되었더라도

6세이하는 무증상에 가깝지만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주로 황달, 피로, 짙은 소변색, 식욕부진,

구역질, 구토, 발열, 복통등이 있습니다.

 

B형간염

 

우리나라에선 가장 많이 걸리는 간염입니다.

B형간염은 주로 감염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산모에게 B형간염 바이러스가 있다면

신생아도 감염이 됩니다.

 

B형간염증상

 

B형간염은 급성과 만성에 따라 증상도 다릅니다.

급성은 피로, 발열, 근육통, 관절통,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경미해 모르고 지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심할 땐 소변이 콜라색으로 변하고,

황달과 가려움증이 나타날수있습니다.

 

간염 발병 후 6개월이 지나면 만성으로 분류하고

6개월 이하라면 급성이라 합니다.

 

C형간염

 

C형간염은 성접촉 혹은 문신을 할 때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한다면 걸릴 수 있으며

피어싱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면도기나 칫솔, 손톱깎이, 주사기 등을

감염자와 함께 사용하다 전파되기도 합니다.

 

C형간염은 감염되면 대부분 만성 간염으로 진행,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C형간염증상

 

증상은 피로감, 근육통, 소화불량, 우상복부 불쾌감,

황달과 같은 것들이 있긴하지만

이또한 대부분은 무증상인 상태로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되어 나중에 알게되곤합니다.

 

간염예방

 

역시 예방주사가 가장 좋습니다.

A형, B형은 간염예방주사가 있지만

C형은 예방주사가 없습니다.

 

A형은 총 2회, B형은 총 3회 접종합니다.

B형감염은 산모에게서 감염되는 것을

막기위해 출생 후 12시간 안에

면역글로불린 주사와 같이 백신을 맞습니다.

 

아무튼 위와같이 증상으로 파악할 수도 있지만

확실하게는 자신에게 항체가 있는 지를

파악하기 위해 항체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

 

치료

 

A형간염은 치료제가 없고

증상이 완화되도록 돕는 방식을 씁니다.

 

B형간염은 급성의 경우에 휴식과

고단백식사로 자연회복이 가능합니다.

 

다만 만성이 된다면 항바이러스제를 먹고,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습니다.

 

마지막으로 C형 간염은

백신은 없지만 다행히 경구용 치료약이 있어서

치료는 잘 되고 있습니다.

 

 

 

보건소 B형 간염 예방 접종 (가격, 간격, 시간, 증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