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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지 않는 남자

유방암 증상과 원인 치료법 그리고 생존율

by 생각하는 남자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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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의 증상과 원인 치료법 그리고 생존율

 

유방의 조직에 발생하는 암을 말하며

2019년 이전까지는 갑상선암이 여성암 1위였지만

그 이후로 유방암이 1위로 올라섰다.

 

한해에만 2만명의 환자가 진단을 받고 있으며

여성에게는 매우 흔한 암이되었다.

 

자가진단
자가진단

 

진단

 

엑스레이를 통하거나 초음파을 통해 보이게되며

뭔가 만져지는 듯한 느낌을 받고 병원에 오기도한다.

 

어떨때는 겨드랑이 림프절이 커짐으로서

조직검사를 한 결과 유방암 전이로 진단되기도한다.

 

생리가 끝난 후 10일정도 후가 유방이 가장 부드러운 기간으로서

유방촉진법으로 진단을 해 볼 수 있다.

 

촉진을 통해 1cm이상의 종양이 만져진다면

양성이라고 하더라도 암인지 아닌지를 확인해야한다.

 

엑스레이 초음파 mri까지도 검사를 하지만

결국 유방암의 확진은 조직검사로 이뤄진다.

 

40세 이상부터는 국가 암 검진프로그램으로

2년마다 유방암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원인

 

원인
원인

 

불규칙한 식생활과 서구식 식단, 비만, 흡연, 음주,

방사능 노출,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 그리고 스트레스가 꼽힌다.

또한 오랫동안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도 위험하다.

 

임신을 하고 모유수유를 한다면 유방조직의

세포분열이 좀 더 더디게 이뤄지기 때문에

종양이 생길 확률은 떨어지게 된다고 한다.

 

반면 아이를 낳지 않거나 서른이 넘어서

출산 할 경우엔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올라간다고 한다.

 

유선구조가 촘촘한 '치밀유장'의 경우

유방암 발생률이 높은 편이다.

 

그리고 유선조직이 치밀해 엑스레이를 찍는 것이 힘들다.

엑스레이상 희색으로 뜨기에 암과 혼동이 되고,

발견하기가 힘들어진다.

그러니 초음파검사가 더 났다.

 

증상

 

증상
증상

 

침윤성 유관암의 경우 가슴 주위에

종괴나 림프절이 촉진되고 보조개 증상이 보이며

유두의 함몰이 나타나게 된다.

 

유방통은 나타날수도 있지만 실제로 유방통이 있는 사람중

유방암을 진단받는 경우는 5%도 되지 않는다.

다만 관확장증, 관주위유방염, 경화성선증, 유방낭종,

호르몬 이상등의 증세가 있을 수 있으므로

암이 아니라해도 병원에 가는 게 좋다.

 

치료

 

절제술
절제술

 

1. 외과적 수술

 

조직 적출수술을 하면서 림프절 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림프절을 함께 절제한다.

전이가 없다면 림프절 절제를 멈추게 되고,

전이가 있다면 겨드랑이 림프절도 추가로 절제한다.

 

암세포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서

유방 조직을 살리기도 하고, 재건수술의 여부도 결정된다.

그래도 암세포의 크기가 크고 전이가 되었다면

많은 부위를 절제할 수 밖에 없다.

 

2. 항암치료

 

수술 후에도 미세하게 잔존해있을 암을 없애기 위해

보조적 치료로써 항암제를 사용한다.

최근에는 오히려 암의 크기를 먼저 줄이고 수술하기위해

항암제를 먼저 쓰는 경우도 있다.

 

요즘 많이 쓰는 면역관문억제제인 키트루다와 티쎈트릭을

병용하는 항암치료가 난치성의 공격적인 유방암으로 

알려진 '삼중음성 유방암'에서 효과를 보이고 있다.

 

3. 방사선 치료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의 90%는 방사선 치료를 한다.

최근 초중기의 유방암 대다수는 유방보본수술을 한다.

이럴 경우 재발율이 약 30%정도인데,

방사선치료를 추가했을 경우에는 재발율의 7할을 감소시킬수있다.

 

유방암이 유방 외 부위로 전이되었을 때도

전이암 부위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병소를 줄이기위해

방사선 치료가 시행되곤한다.

 

4. 호르몬 치료

 

암세포의 성장에 영향을 주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인위적으로 억제해서

암세포의 성장을 차단한다.

 

검사를 통해 암조직이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양성으로 판단된 경우 시도한다.

 

예방

 

가족력이 있을 경우엔 유전자검사를 통해

미리 유선 조직을 절제할 수 있다.

이런 예방차원의 유선 절제는 가장 적극적이다.

 

그밖에 예방차원의 항호르몬제 복용과

추적관찰로 위험을 감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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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남성은 유방암의 1%정도이지만

걸리게 된다면 여성보다 더 위험하다.

암이 자랄 공간이 없기때문에 전이가 잘된다.

 

생존율

 

0기 98%

1기 96%

2기 92%

3기 75%

4기 34%

 

전체 5년 생존율이 93.2%로 매우 높다.

게다가 신약 개발이 매우 활발하고 성공적이어서

생존율은 계속해서 증가추세이다.

 

때문에 10년 생존율로 보는 추세이며

이또한 85%로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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