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테무 발암물질 논란
해외 직구의 증가와 알리, 테무의 급성장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해외 직구 구매액이 전년대비
26.9% 증가했다고 한다.
이 중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중국에서 직접 구매하는 방식으로
알리와 테무가 대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가성비가 우수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경향이
알리와 테무의 성장을 이끌고 있지만
단순히 가격 경쟁력으로만 어필하는 것은 아니다.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과,
한국 소비자의 특성에 맞는 마케팅을 구사하고 있다.
영향
직구 상품의 급증으로 국내 물류기업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만약 국내에 직접 물류센터를 두게 된다면
국내 물류시장의 경쟁구도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또한 쿠팡과 같은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과의
경쟁과 협력을 도모하게 된다.
결국 국내 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며,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것이다.
한계
첫째, 최근 터진 발암물질 논란과 더불어
가품, 복잡한 반품절차처럼
서비스 품질의 문제와 신뢰도의 문제가 있다.
둘째, 빠른 배송을 중시하는 국내 소비자들이기에
통관과 배송 지연 문제가 만족도를 떨어뜨리고 있다.
셋째, 한국의 복잡한 수입 규제와 법규가
지속적인 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결국 알리와 테무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품질관리와 신뢰도를 향상해야하고,
물류 시스템을 개선해야 하며,
현지화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대응
이번 발암물질 사태를 통해 알 수 있었듯이
정부는 품질의 문제, 가품의 문제 등을
제대로 검열해 소비자에게 알려주어야 한다.
또한 초저가 상품에 대응하기 힘든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해야한다.
예를들어 정부와 중소기업이
디자인 개발부터 원자재 개발 및 구매를
공동으로 하면서 제품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그리고 제조업체에서 소비자로 직접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활성화해야 하며,
민간주도로 경쟁력을 강화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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