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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지 않는 남자

크론병 증상, 완치, 그리고 유전여부

by 생각하는 남자 202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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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병의 증상과 완치여부 그리고 유전

 

크론병
크론병

 

개요

 

크론병이란 소장, 대장 등의 소화관 점막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발생하는 희귀 난치성 자가면역 질환이다.

 

많은 수는 소장과 대장의 경계부위에 발생하지만,

입부터 시작해 항문까지의 소화기관이라면

어디에서든 나타날 수가 있다.

 

완치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원인도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다만 서양의 나라들 사이에서 발병되다가

최근 생활습관이 서구화되면서

한국에서 10년새 4배 가까이 증가했다.

 

그러니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영향이

함께 작용할 것이라고 본다.

 

과한 스트레스나 식습관, 항생제 사용등의

인자들이 영향이 있다고도 본다.

 

1932년 버릴 B.크론 박사의 이름을 딴 병이고,

발병률은 한국은 0.01%, 미국은 0.3%이다.

 

통계
통계

 

증상

 

발병초에는 복통이나 설사 그리고 식욕감소,

장출혈, 혈변 등이 생기게 되며

이로인한 빈혈이나 영양부족이 생겨

체중이 감소하는 증상이 동반된다.

 

이것이 심해지면 지속적인 염증으로인해

장이 좁아지는 증상이 생긴다.

 

심해질 경우 장이 자주 막혀서

식생활이나 일상에 영향을 주게되니

장 절제 수술도 해야할 필요가 있다.

 

소화기관의 염증이기에

대다수의 환자는 1주사이 KG단위로

체중이 감소하고 전신의 근손실이 발생한다.

 

그래도 성인이 된 이후 발병한다면

성장이 끝난 이후라서 골격자체에 문제는 없지만

성장기의 환자들이라면 성장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

 

다만 초기 발병이후엔 '관해기'라 해서

증상이 잠잠해지는 시기가 있다.

 

이때는 일반인과 별다른 차이없는 생활을 하게된다.

그 주기는 사람마다의 편차가 커서

짧은 사람은 몇주, 길면 몇년까지도 간다.

보통은 1년 내에 재발하는 환자가 많다.

 

이렇게 관해기와 증상기가 일정간격을 두고

반복하는 것이 크론병이다.

 

그러니 자기관리를 통해 관해기를 최대한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예방
예방

 

치료

 

주료 약물치료를 한다.

이는 난치성질환이기에 면역억제제를 통해

염증반응을 줄여 증세를 없애는 것에 주력한다.

 

한번 주사를 맞으면 효과가 몇주동안 간다.

다만 결핵음성판정을 받아야만 하고,

투여 후에는 온몸의 근육이 빠른속도로 줄어든다.

 

약도 의료보험이 되지않았으나

크론병 환자들의 의료보험 적용 요구끝에

2010년 11월부터 횟수나 기간의 제한 없이

모두 적용되게 되었다.

 

물론 증세가 심할 경우에만 주사를 맞고

약할 경우에는 먹는 약으로 처방한다.

 

병이 호전된 이후라도 술은 자제해야하며

담배는 절대 피워서는 안된다.

 

또한 먹고나서 장이 뒤틀리는 고통을 느꼈다면

그 음식은 먹지 말아야한다.

 

무엇이 좋다 안좋다는 음식들이 있다지만

직접 먹어보고 반응을 기록해 두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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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증

 

치루나 항문농양,

장폐색, 대장암 및 소장암,

다발성 장기 부전,

담석 및 담낭염, 신장결석,

우울증 및 마약남용,

빈혈, 당뇨

 

유전

유전
유전

 

크론병은 유전되지 않는다.

다만 유전적 요인이 있다고 하는 것은

부모가 자식에서 물려주는 질환이라는 뜻이 아니라

그것과 상관없이 유전자 모양이나 성질이

수정, 발생, 성장 과정에서 나타난다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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