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제거 스프레이 마약 성분(feat.다이소)

다이소의 먼지제거 스프레이가 마약성분이 있다?

다이소에는 2천원에 먼지제거 스프레이를 판다.

이는 컴퓨터의 키보드를 청소하거나

본체를 청소하는 용도의 스프레이다.

그런데 최근 마약중독자들이 이를 사재기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스프레이를 들이마시면 환각증상이 나타나

마약만큼 그 중독성이 강하다는 이유이다.

주성분은 프로판이고

부탄, 프로필렌, 부틸렌등으로 이뤄져있다.

스프레이를 쓰면 액화가스가 분사되면서

공기압을 발생기키는데 프로판가스를 흡입할 경우

현기증이나 메스꺼움, 환각, 구토 뿐 아니라

행복감까지 유발해 중추신경계 기능을 억제한다고 한다.

그 어떤 단속의 위험도 없는 매우 간편한 마약인셈이다.

이 스프레이는 이미 마약중독자들 사이에선 소문이 파다하다.

기존 마약은 펜타닐이 가장 세다고 하는데,

펜타닐을 이길정도의 중독성이라고한다.

심지어 코카인보다 뇌에 일으키는 손상이

2배에서 10배이상 심한것으로 알려졌다.

단 한번 노출되는 것 만으로도 뇌에 구멍이 나고

회복이 되기 힘든 후유증이 남을수도 있다고 한다.

한 대학생은 이를 통해 기억도 잘 안나고

지능도 떨어진 것 같다는 말을 한다.

게다가 마약 중독 치료병원에서도 이 스프레이가 골칫거리다.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도 가지고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이렇게 보일정도라면 암암리에는

훨씬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한다.

일이 이렇게 커지자 9월7일에서야 비로소 판매가 중단되었다고한다.

하지만 이미 판매된 제품들의 회수가 어렵고,

이미 많이 사놓은 사람들이 있어서 골치라고 한다.

요즘 우리 사회에 마약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을 대상으로 퍼지고있다하는데,

하루빨리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