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예방접종
B형간염에 대해
B형간염은 혈액이나 체액으로 전파가 됩니다.
그래서 출산시에 모체로부터 전파되거나,
B형간염이 있는 사람과 성관계시 전파되거나,
혹은 면도기나 주사기를 함께 쓸때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식사나 어느정도의 스킨십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B형간염 예방접종을 해야하는데요,
백신 단독으로서는 75~80퍼센트가 예방되고
면역글로불린과 예방접종을 동시에 하게 되면
97프로까지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더욱이 어린시기에 감염될수록
만성화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으니
어릴때 접종을 하는 것이 좋겠죠.
이렇게 B형간염은 주로 만성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치료기간도 길어
6개월이상 염증을 치료해야합니다.
더 위험한 것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B형간염이 간경화와 간암등의 주 원인이 되니
이런 차원에서 예방접종이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간격과 가격 그리고 접종시간
예방접종은 영유아와 성인에 차이가 있습니다.
영유아의 경우 생후 0개월에 1차 접종을 시작으로
1개월째에 2차 그리고 6개월째에 3차 접종을 합니다.
백신은 HepB 라고 하는 백신입니다.
성인의 경우는 항원, 항체검사 후
음성인 경우에 시행하게 되는데요.
접종간격은 영유아와 같습니다.
1차 접종 후 1개월뒤에 다시 1번,
그리고 6개월차에 3차를 맞게됩니다.
즉 1월에 맞았다면 2월에 2차를 맞고,
6월에 3차를 맞게 되는 것이죠.
간격으로 치면 1차와 2차 사이는 1개월,
2차와 3차 사이는 5개월 간격입니다.
접종 수수료는 1회당
영유아 무료
소아(만11세 미만)는 2880원.
대인(만11세 이상)은 5040원 입니다.
보통 병원에선 3만원 정도 합니다.
그리고 실비청구도 되지 않습니다.
보건소 예방접종 시간은
평인 오전 9시~11시30분,
오후 1시~4시30분 입니다.
B형 간염의 증상
근육통과 피로, 발열, 전신쇠약,
변비 혹은 설사, 메스꺼움, 구토,
황달, 빈혈이 있습니다.
초기엔 주로 감기처럼나타나
근육통과 피로와 발열이 주로 나타납니다.
우측 상복부의 불편감이나 통증이 나타날수있고,
황달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는 혈청 빌리루빈 수치를 검사해보면
2~2.5mg/dl이상 측정됩니다.
빈혈이 일어나는 이유는
적혈구의 생성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며
간손상이 지속되면 담즙생성에 문제가 생겨
지용성비타민 흡수가 되지않아 출혈이 생깁니다.
그밖에 간염의 종류
간염에는 A~E형까지 다양합니다.
1. 급성간염 : A형, E형
2. 만성간염 : B형, C형, D형(급성과 만성 모두 일으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형태보다도
만성 간염입니다.
만성 간염은 간세포를 파괴하고 염증반응이 오래갑니다.
그래서 치사율도 10~20퍼센트나 되기 때문에
위생관리와 백신접종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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