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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지 않는 남자

보건소 보건증 발급 방법과 가격 (업종별 유효 기간과 검사 항목)

by 생각하는 남자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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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증 발급 방법과 가격, 업종별 유효 기간, 검사 항목

 

코로나로 금지되었던 보건증 또는

건강진단서의 발급이 다시 가능해졌습니다.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에 집중하기 위해 보건증 발급을 중단해 왔다가,

최근 코로나 감염이 비교적 진정세를

보이면서 보건증 업무를 재개 되었습니다.

 

보건소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

그리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며,

보건소 민원실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보건증을 발급받기위해 보건소를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보건증은 다른 말로 건강진단결과서라고도 부릅니다.

보통은 보건증이라고 많이 부르고

서류에도 보건증이라고 적혀있으나

건강진단결과서라고 적혀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발급 소요 기간은 일주일이 걸립니다.

 

보건증 발급 방법

 

보건증발급
보건증발급

 

1. 직접 보건소 또는 병원으로 찾으러 가거나

2. 우편으로 받거나

3. 인터넷으로 발급받을 수 있어요.

 

대한산업보건협회에서는 수수료 14000원라면

보건소는 3000원입니다.

 

 

보건증를 제출해야 하는 업종과 유효기간, 검사항목

 

민원신청서
민원신청서

 

보건소에서의 발급을 기준으로 설명해드릴께요.

먼저 보건증의 업종 및 검사 항목입니다.

업종은 크게 세분류로 나뉩니다.

 

1. 식품  

 

*식품 업종은 식당,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카페, 마트 등 음식관련 종사자.

검사항목은 폐결핵, 장티푸스, 전염성 피부질환입니다.

보건증의 유효기간은 1년입니다.

 

2. 급식

 

*급식 업종은 학교 급식 도우미. 유효기간은 6개월

검사항목은 폐결핵, 장티푸스, 전염성 피부질환, 이질

 

3. 유흥(1종)

 

*유흥(1)은 여자만 해당. 노래방, 안마, 단란주점 등

유흥업소의 접대 관련 종사자 유효기간 1년이지만

부분검사는 3개월마다 결핵실에서 따로 검사해야 합니다.

검사항목은 폐결핵, 장티푸스, 전염성 피부질환,

AIDS, S.T.D검사, 매독, 클라미디아

 

학교의 급식도우미 경우 유효기간이 6개월로 짧은 편이며.

이질 검사가 추가됩니다.

유흥의 접대 종사자의 경우는 유효기간은 1년이지만

부분검사를 결핵실에서 3개월마다 받아야 하고 성병검사가 추가됩니다.

 

다음으로 건강진단서 업종 및 검사 항목입니다. 

 

업종은 가정집, 요양원, 학교 기숙사, 어린이집, 버스, 경비 제출용

건강진단서의 유효기간은 1

검사항목은 폐결핵, 장티푸스, 전염성 피부질환, 성병검사

 

세부적으로 더 검사를 하라고 요구하는 업종이 있어요.

예를 들어 B형간염검사를 포함하여 제출하라고 한다면

건강진단서에 B형간염검사를 포함하여 제출하라고 한다면 8,030

B형간염검사, AIDS를 포함하여 제출하라고 한다면

8,030원으로 동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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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음식점, 카페, 요식업 등 위생 관련 업무에 종사할 때는

'건강진단서'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요즈음 보건증 발급 으로 이야기가 많습니다.

 

정책이 바뀔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정책이 바뀌기 전까지는 계속 보건증을

발급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전염병의 유무를 확인해야 하고,

많은 사람들이 3개월 또는 최대 1년에 한 번씩

의무 검사를 받아야 하므로 매년 1,100만 건이 발송됩니다.

 

그런데 최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검사 비용이 많이 올랐고,

40년 넘게 시행되어 온 만큼 그 효과가

얼마나 컸는지 이제 확인해볼 때입니다.

 

국민건강보험에서도 일반검진을 해주지만

건강진단서에 대한 별도의 점검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낭비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후 보건소에서

건강인증 업무를 중단하고 종합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했지만 비용 부담이 커졌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보건증을 어느 병원에서는

갑자기 1인당 25000원씩 받는 곳도 있다네요.

원래는 보건소에서 부담없이 3000원씩에 검사 및 발급이 가능한데

개인 병원에서는 15,000~30,000​​정도 받는군요.

 

건강 진단서 확인 항목은

일반 건강 확인 항목과 중복되거나 대체될 수 있습니다.

외식업 종사자는 물론, 요리사, 홀에서 음식 배달하는 사람,

아르바이트, 배달 기사도 모두 건강 진단서라는

건강 검진 결과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완전 포장 식품을 배달하는

배달 플랫폼에 속한 배달 기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건강진단서 개선에 대한 불만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검사가 형식적이고 일반검사와 중복된다는 불만도 많습니다.

 

아무쪼록 제도적으로 정비가 잘 되어

혼란을 줄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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