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10위 안나푸르나
안나푸르나는 국가로는 네팔에 속해있구요
히말라야 산맥에 속합니다.
높이는 8091m라고 하네요.
'안나푸르나'라고 하는 이름은
산스크리트어로 '가득한 음식'을 의미합니다.
안나푸르나는 높이로 치면 10위이지만
정상에 올랐을 시 사망확률은 1위라고 합니다.
무려 38%로서 에베레스트가 5.7%
K2가 23.24%인 것에 비해서도
높은 사망률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선 박영석 대장과 일행이
2011년에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다
끝내 돌아오지 못하였고,
엄홍길 대장도 셰르파 2명과
지현옥 대장을 잃었습니다.
그 후 5번을 도전한 끝에
안나푸르나를 등정할 수 있었답니다.
9위 낭가파르바트
낭가파르바트는 파키스탄에 속해있고,
역시 히말라야 산맥에 속해있습니다.
높이는 8126m입니다.
낭가파르바트는 '우르두어'로
'벌거벗은 산'이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Killer Mountain' 이라는 별명이 있을만큼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하구요,
사망률이 22.30%에 이른다고 합니다.
1990년대 이전까지는 77%로 1위였지만
이후 사망률이 많이 줄어서
안나푸르나가 1위로 올라섰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역시 엄홍길 대장이
1999년에 등정에 성공합니다.
1992년 우암산악회,
2005년 이성원대장이 이끄는
루팔원정대가 성공했으며,
2009년엔 고미영이 하산중
실족사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8위 마나술루
마나술루는 네팔에 속해있구요
히말라야 산맥에 속해있습니다.
'마나술루'는 산스크리트어로
'영혼의 땅' 혹은 '정령의 산'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높이는 8163m이구요
사망률은 17.86%라고 합니다.
1956년 일본 등반가인
'이마니시 토시오'가
최초로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여러 참사가 있었지만
1980년에 동국대학교 산악부에서
한국 최초로 등정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7위 다울라기리
다울라기리는 네팔에 속해있구요
역시 히말라야 산맥에 속해있습니다.
높이는 8167m이고
이름은 '희고 눈부시게 빛나는 산'
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사망률은 16.2%이구요
기후변화가 심하여 위험하기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1970년 한국 등반대가 등정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반면 2018년엔 김창호대장이
이끄는 산악대원들이
산사태로인해 전원 사망하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고 합니다.
6위 초오유
초오유는 네팔과 중국에 속해있구요
히말라야 산맥에 속해있습니다.
높이는 8203m이고,
사망률은 1.46%로 가장 낮습니다.
하지만 전문가 수준에서나 그렇지
일반인은 절대 쉽게 볼 수
없는 산이라고 합니다.
이름은 '터키석의 여신' 혹은
'대머리 신' 이라고 합니다.
남성인 대머리 신이
여성인 세계의 어머니 신에
청혼을 했다가 그만 거절을 당했는데
이에 화가나 뒤돌아 앉은 모습이
초오유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5위 마칼루
마칼루는 네팔에 속해있고
히말라야 산맥에 속해있습니다.
높이는 8463m이고
사망률은 11.11%라고 합니다.
이름은 '시바신'의 다른 이름인
'BIG BLACK'을 의미하는 것으로
산스크리트어로 하면 '마하칼라'라고합니다.
1955년 프랑스인 '리오넬 테레'와 '장 쿠지'가
최초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4위 로체
로체는 네팔과 중국에 속해있고,
히말라야 산맥에 속해있습니다.
높이는 8516m이구요,
사망률은 3.43%라고 합니다.
에베레스트에 남동쪽에 위치한다하여
남쪽을 뜻하는 'LHO'
봉우리를 뜻하는 'TSE'를 합쳐
'LHOTSE'가 된 것입니다.
로체는 개발이 잘 된 에베레스트 산에
인접한 쉬운 산으로 생각되기에
등정하는 사람의 수가 적다고 합니다.
하지만 절대 쉬운 산은 아니라고 합니다.
엄홍길 대장이 어느 방송에 나와
로체의 위성봉인
로체사르가 가장 힘들었다고
말한 적도 있다고 하거든요.
3위 칸첸중가
칸첸중가는 네팔과 인도에 속해있고
히말라야 산맥에 속해있습니다.
높이는 8586m이고,
사망률은 23.24%라고 합니다.
이름은
'다섯개의눈으로 덮힌 보물'
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금, 은, 보석, 곡식, 경전이라는
5개의 보물이 그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선 부산 대륙산악회의
원정대가 등정에 성공했다고 했지만
사진이 없다는 이유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이후 박영석 대장이 1999년에
등정에 성공하여 이것이 최초가 되었습니다.
2위 K2
k2는 파키스탄과 중국에 속해있으며
카라코람 산맥에 속해있습니다.
높이는 8611m이고,
사망률은 23.24%라고 합니다.
사망률로는 안나푸르나에 이어
2위이지만 해발고도나
여러가지를 고려했을 때
종합적인 면에서 난이도는
1위라고 합니다.
때문에 별명도
'하얀 사신, 하늘위의 절대군주,
발토로의 폭군'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K2는 처음엔 카슈미르에서
카라코람의 고봉을 바라본 순서대로
K1 K2 K3 K4 K5로 지었었다가
나중엔 높이가 측정되면서
세계에서 2번째의 고봉으로 확인.
K2가 정식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등정에 실패하다
1954년 이탈리아의
콤파뇨니와 라체델리가
처음 등정에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1986년 대한산악연맹에서
진행한 K2원정대의 장봉완 부대장과
김창선, 장병호대원이
최초로 등정에 성공합니다.
이후에도 2000년에 이성원대장이 이끄는
원정대가 두번째로 성공,
김위영 대장이 이끄는 원정대가 성공,
엄홍길이 포함된
유한규 대장이 이끄는
한국합동대가 성공합니다.
1위 에베레스트 산
에베레스트산은 네팔과 중국에 속해있고,
히말라야 산맥에 속해있습니다.
높이는 8848.86m 이고,
사망률은 5.7%라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서
'세계의 지붕' 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더욱이 히말라야 산맥은
대륙판과 만나는 경계에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네요.
이름은 네팔어로 '하늘의 이마'
티베트어로 '세상의 어머니' 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가장 높은 산이라는 명성에 비해
지금은 워낙 잘 개척되어 있고,
시설도 잘 되어있어서 사망률이 낮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K2의 등정을
더 높게 쳐주는 게 있다고 합니다.
마무리
정리를 하다보니
먼저 산의 루트를 개척한 사람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네요.
누군가 목숨을 걸고 루트를 개척하면
사망률이 줄어들곤 합니다.
그들의 위대한 도전과 공헌에
감사하게 되는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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